오늘은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부대찌개대사관에서 맛본 부대찌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즐거운 식사 자리였고, 부대찌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 입구부터 부대찌개대사관이라는 이름처럼 강렬한 붉은 간판과 깔끔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더라고요.
구로디지털단지 인근이라 접근성도 좋고, 주변 직장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맛집으로 보였습니다.
메인 메뉴인 부대찌개(2인)는 26,000원. 소시지와 고기, 치즈가 푸짐하게 올라간 비주얼이 정말 먹음직스럽죠?
끓기 시작하면 직원분이 오셔서 다진 마늘과 콩나물을 넣어주시며 먹는 방법까지 친절히 설명해 주셨어요.
찌개가 보글보글 끓을 때 두부 사리를 추가로 시켜봤는데, 이 두부는 고소함이 가득하고 국물에 살짝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었어요. 두부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매콤한 국물과 아주 잘 어울리더라고요.
테이블마다 있는 맛있게 먹는 팁도 눈길을 끌었어요.
1. 콩나물과 다진 마늘 추가!
2. 킬바사 소시지를 먼저 먹고 나머지는 섞어 먹기!
3. 라면사리는 찌개가 졸아들었을 때 넣기!
이 팁만 잘 따라도 부대찌개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장 한쪽에 붙어있던 맛있는 녀석들 방영 포스터! 이곳이 방송에도 소개된 맛집이라니, 맛집임을 인증한 느낌이었어요.
최근에는 광고도 적극적으로 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것 같아요.
부대찌개대사관은 신선한 재료와 깔끔한 맛,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곳이었어요.
특히 킬바사 소시지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라면사리가 기본 포함되지 않은 점은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한 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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